어느 늦은 밤 TV를 보다가
오프라 윈프리가 수재민을 위하여 천만불을 그 자리에서 기증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저 여자는 재산이 얼마나 되길래 천만불을 기증할 수 있을까 ?
그리고 얼마 있다가 친구의 다음과 같은 글을 접했습니다.
오프라와 남아프리카 origin의 갑자기 떠버린 어느 배우와의 인터뷰 기사를 읽었다.
이 배우는 "정말 운이 좋겠도,
돈이 없어 쩔쩔매는 모습을 은행에서 본 어떤 사람이 자기를 배우회사에 소개시켜 주었다" 고 했다
그때, 오프라는,
“Lucky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Grace”
라고 그 말을 바로 잡았다.
또 이야기가 한참 흘러가다, 영화에 나와서도 금방 힛트작을 낼 수 있었던것, 배우로서의 삶등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가, 이 배우는 다시 자긴 자기의 인생에 대해서 Lucky 하다고 말했다.
오프라, 또 그냥 넘어갔지 않고, Grace를 강조했다.
자기가 운이 좋아 잘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렇게 살아가는 것에 만족하겠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잘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그 은혜를 갚을 길을 생각해 본다.
라고 친구는 쓰고 있습니다.
놀라운 통찰력 아닙니까..
이미 우리들이 다 알고 있는 것이라 할지라도 말이죠 그래도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