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랑을 하기에 앞서 이번 1박 2일의 수련회, 비록 짧지만 정말 의미있었던 시간 이였습니다.
올해가 은혜교회를 개척한지 3년 되는 해였고 모든 지체들이 하나님과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고, 서로를 또 사랑하고, 하나님의뜻과 교회를 위해 스스로 헌신하고자 하는 정말 귀하고 예쁜 마음을 보고 느끼기에 충분했었기에 피곤도 잊은채 따뜻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수련회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하구요, 하늘의 상급이 있으심을 믿습니다.^ㅡ^
(저 태워주신다고 수고해주시는 김인숙 집사님.. 늘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요즘 주책스러울 만큼 제 자랑이 생겼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ㅡ^
은혜교회 교인이 된 후 제 입에서 우리 교회자랑이 떠나는 날이 하루도 없어요.
제 가장 큰 자랑은 하나님아버지시지만, 저희 교회, 여러분들 모두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 자랑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다 쓰기엔 시간도 부족하고 제 표현력도 부족한 탓에 조금 말씀드리자면, 저희 교회는
세상에서 정말 구별된 자들의 교회,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세례요한이 광야에서 외쳤으나 많은 백성이 그 소리를 듣고 따랐던) 와같은 예수님이 흥하시는 교회,
하나님과 말씀앞에 자신을 발견하는 교회,
눈이 마르지 않은 자들의 교회.(천국은 눈 마른 자들은 들어갈 수 없는 곳- 찰스 스펄전 )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기 사모하는 교회,
이기 때문이죠.
이 정도의 설명도 제 마음을 다 표현하지 못한것 같아 아쉽습니다.
제가 아직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엔 너무 모자라지만, 우리교회는 하나님이 찾으시고, 기뻐하시는 교회라는 확신이 듭니다.
정말 앞으로 우리 은혜교회가 더욱 하나님을 기쁘시게하고(믿음으로^^), 하나님안에서 사랑으로 하나됨으로 하나님을 높이며, 우리 모두에게 회개와 영적 각성이 일어나 한국과, 온 열방의 부흥의 씨앗이 되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 김목사
2006-03-02 00:00:00
최윤아씨, 은혜교회의 자랑입니다. ㅎㅎ하
:: 정유나
2006-03-03 00:00:00
이름은 비슷한데, 열심은 훨 비교가 안되네요~
:: 충배형이..
2006-03-03 00:00:00
윤아야! 거의 10시가 다 되어간다. 곧 회의가 있으서 짧게 인사만 하고 간다. 너는 늘 내가 닮고 싶은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늘 너의 마음에 하나님이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느낀다. 앞으로도 더욱 멋진 윤아가 되길 기도한다. 이번주 '빌립보서'로 말씀을 나누어야
:: 이어서
2006-03-03 00:00:00
하는데 준비 시간이 부족해 큰일이다. 동기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기다리고 있을텐데 큰일이야ㅠ.ㅠ 하여튼 윤아 뿐만 아니라 은혜교회식구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주님 안에서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