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 아버님께서 소천하실때 찾아오신 김성한 목사님을 찾아뵙고 싶어하신 어머니를 모시고 주일예배를 찾아간 때가 하나님이 준비해 놓고 기다리셨던 때였습니다. 아내 이혜선 집사와 정희재(13살,딸) 정인태(9살,아들)을 캐나다 위니팩 작은 아버님댁으로 작년 1월에 보내고, 현재 하고있는 반도체 부품영업일로 될수만 있으면 바쁘게 바쁘게 보내면서 밤이면 찾아오는 허전함을 견디기 힘들어 밤새 일로, 여러가지 세상적인 방법으로 시간을 보내면서 주일이면 습관적으로 교회에 나가 설교말씀을 졸면서 시간을 지내면 그나마 마음의 위안은 받았지만 삶의 목적없이 시간만 보내는 것이 너무 답답했습니다.
이젠 변화되 가는 제 모습에 저도 놀라고 있고, 태초에 하나님이 절 선택하심을 확실히 믿게되었고 기쁨과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야 믿음이 시작됨과 걸음마도 못하지만 자라남을 느낌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딸 정희재(13세), 아들 정인태(9세), 아내 이혜선집사입니다.
정인태군은 할머니에게 아빠를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는 항상 긍정적이고 기쁘게 사는 아이이고,
정희재양은 장래에 동화책 작가가 되고싶어하고요, 사진은 수화로 찬양중입니다.
이혜선 집사는 아마 내가 저 사진 올린줄 알면 삐질텐데 가지고 있는 사신이 그것 밖에 없네요.
내년 쯤에 다시 한국으로 들어올 계획으로 기도중인데 그 전까진 사진을 delete해 놓을 겁니다.
은혜교회 성도들 과의 교재를 통해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름과 기쁘게 헌신할 수 있게 해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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