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잠깐 이였지만 만나 뵙게 되서 반가웠습니다. 인사 몇 마디였지만 진심으로 반가움을 표해주신 목사님과 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윤아가 내준 두 개의 숙제중 하나 - 목사님 설교 Tape 4개 듣기- 를 하면서 눈가에 자연스레 생기는 물방울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진심으로 목사님을 통해 전달되는 주님의 message가 교회의 이름처럼 은혜스럽게 다가왔습니다. 덕분에 복음서 전체를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벌써부터 주일 예배가 기다려집니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주일 예배까지 못 기다리고 수요일 저녁에 달려가고 싶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실례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목사님의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제가 보기엔 아무리 많이 잡아도 30대 후반 ~ 40대 초반으로 보이던데 윤아가 49으로 끝까지 주장을 굽히지 않았거든요. 하하하 !
밝은 미소로 맞아주심을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한 주간도 주님 안에서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전충배 드림.
:: 김목사
2006-02-14 00:00:00
49는 뻥이구요, 48입니다.고맙습니다.
:: 윤아
2006-02-14 00:00:00
충배형^^ 역시 성실한 학생이예요^^ ,충배 오빠?가 저보고 남동생이라고 하셔서요...제가 형이라고 해야되요. 저희 형 잘 부탁드립니다.^ㅡ^
:: 전충배
2006-02-14 00:00:00
우아! 목사님의 젊음의 비결이 궁금 해집니다.^^그리고 윤아야~ 말하는 분위기론 내가 동생 같다 ! 어쨌튼 제 동생도 잘 부탁드립니다.*^_^*
:: 김목사
2006-02-14 00:00:00
저도 좀 잘 부탁드립니다.
:: 윤아
2006-02-14 00:00:00
이런 가족적이고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되다니요^ㅡ^ 수요일도 정말 좋아요 주일과는 또다른 말씀의 은혜가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