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님
글을 보고 댓글 단다는게 그만 답글쓰기를 잘못 눌러 버렸네요.ㅎㅎ
그동안 가만히 들어와서 슬쩍슬쩍 훔쳐만보고 가다가,
오늘은 용기를 내서 조심스럽게 사립문을 열어 보네요.
그렇잖아도 수요성경공부를 안가서 마음 한구석이 편하지가 않았는데
(물론 저야 들어도 알아듣는 내용이 거의 없고 답답하지만
자주 듣다보면 언젠가는 조금씩 이해가 되겠지 하는마음으로 될 수있으면 갈려고 노력을 합니다.)
집사님께서 제가 들었어야 되는데 라고 하시니
피곤하고 힘들어도 갈걸 하고 당장 후회했어요.
지금 하고 있는 공부가 이해가 되시고 그래서 기쁘다 하시니 너무너무 감히 부럽네요.^^
저도 몇 년이고 공부 하다보면 언젠간 깨달아 지겠죠?
그나저나 참 여러 집사님들한데 부끄럽고 죄송한게 있는데
제가(이제 초신자가)모르면 모르는데로 잠자코 듣고나 있지 되지도 않은 질문을 해서
(꼭 하고 나서 후회함)
목사님 힘드시게 하고 여러 식구들 시간낭비하고 한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고,
그 우매한 질문에도 기꺼이 답 해주시는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잘 참아 주신 여러 집사님들께 감사해요.
집사님 축하드리고 다음에 뵈요^&^
:: 김목사
2007-07-27 00:00:00
저는 질문을 받을 때가 제일 행복합니다. 궁금한건 참지 마세요.
:: ㅁㄴㅋ
2007-07-27 00:00:00
에고 ~~ 몇년씩 들으면서도 또 새롭게 듣는것 같은 저도 김인숙 집사님 넘 부러워요^^
:: 정유나
2007-07-27 00:00:00
양해숙성도님이 안오시니 이재식 성도님도 안오셨던데요..;; 성경에서 제자들이 대신 질문해 주어서 예수님 말씀 이해하기가 더 좋았던 그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한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