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 1  하고난지 꽤 오랜시간  흘렀습니다.

 

슬이의  "왜?  홈피에 글 올리지 않느냐" 고하는 소리가 아직도 남아 있는시간에,  더이상 게으르면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연습하러 들렀습니다.

 

암선종때문에 수술한 후로부터 지금까지   건강이 축난 관계로...

허약체질로 변해버린 내 상태는 먹으면 토하고 조금만 신경쓰면 토하고 하는지라...

 

의사 선생님과 상담 하러가서 ㅡ"자꾸 토하고 먹지 못해서  사는것 같지 않다" 고 하소연 하면 ....

의사산생님께서는 고개를 꺄우뚱 하시면서 ,,,"왜^ 토할까요?  그럼 뭐 먹고 실고 있나요? ???

 

???그건 내가 물어야할 소린데....???

 

 ㅡ그리고는 내가 의사 선생님을 오히려 위로하고 있어요.  아마  음식이 낯설어서 내 장이

낯가림 하고 있나봐요...?  제가 너무 예민해서 그럴까요?....

 

선생님은 배시시 웃으시면서 ..." 그럴수도 있지요...?:글구 이번에는 또 다른 약을 처방해 주십니다.

 

먼저번에 처방받은 약이 아직도 한달반 여분이나 남아 있는데도....-..-~~

휴유우`~- ..- 

 

먹은게 없으니 기운은 없는데, 보이는 것은 처리할 일들 뿐이니...

 이 못된 성질 죽이지 않으면 제 성질 때문에 아마도 빨리 데려가실듯~~

 

머리속에는 먹어야한다는  생각이  가아득```,   헌데 아무거나 먹어도 안되는 참도 몹쓸것으로

변해버린   내 장기는-.. 마치 내가 몹쓸것이 되버린것 이라는 당연한(?) 생각을 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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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뭘 먹어야 살수 있을까?  아침에 눈뜨면서 제일 처음 하는 이 원초적 본능적인 그저 동물적인

생각이 우선인 나를  보면서 ...

 

이런 애완용 강아지만도 못한 나를 그래도 긍휼히 여기시면서, 교회갈 생각도 할수 있도록 하시고,

가끔은 (그래도 예전 보다는 조금 많이...^^) 성경을  읽게도 하시면서 목사님을  통해 주신 말씀들을

 다시 한번 묵상 하면서 사람 노릇도  가끔씩은 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전전도사님 ~ 김 전도사님 ~ 두분이 쉬시는  은혜교회는 ,처음 시작할때의 초심을 생각하면서 

주일설교때 주신 말씀처럼 " 내가 새일을 행하리라~~"에 걸멎도록 하나님이 하시는 새일을  보게 될것입니다.

 

두분 전도사님 잠시 쉬시다가 하나님 원하시는 때에 다시 만나서 남은일 함꼐 하실것 믿습니다.,

이거 신비주의적 발상일까요?~~

 

두분 안계시는동안 새로 뽑히실 안수집사님과 권사님꺠서 목사님의 왼팔 오른팔 되셔서 열심히 하니님의 뜻을

이루시는데 협력할 것이니 다른염려는 안하셔도 될듯 ~~~

오늘은 이렇게 오랜시간 컴퓨터 자판 들여다 보고 있어도 무리가 안되니 이 또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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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동안 소식을 모르던 효정양과 통화하는 행운도 가졌네요 .. 선진이랑도 통화할수 있기를 ..

우리와 함께 지내던 여러분들이 생각나는군요...

모두들 주안에서 평안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