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출근길 묵상이예요.
주일에 우리 은혜교회 못가서 로마서 7장 읽었는데 월요일에 묵상을 통해서 주신 말씀이 로마서 7장 말씀이랑 통하는것 같아서요..
제가 은혜교회 말씀을 너무 사모하니까 월요일 출근길에 로마서 7장과 관계되는 말씀을 깨닫게 해주시는 것 같아 너무 감사했어요....
나누면 더 풍성해 진다고.. 목사님의 권유로 올립니당~^ㅡ^
아침에 하얀 비둘기를 보았다.
보통 비둘기들은 가까이에만 와도 지레 겁을 먹는 내가 그 하얀 비둘기는 가까이에서 보고 싶었다.
그런데 그 하얀 한 쪽 날개에 약간 묻은 먼지가 눈에 확 띄었다.
우리 모습도 그러할것 같다.
하나님앞에서..
세상에 의롭고 스스로 깨끗한 자는 없되 하나도 없으나
하나님자녀가 된 나는 하나님앞에서 깨끗해 졌기에
그 어떤 흉악한 사람의 큰 죄 보다 아버지 딸인 나의 죄는
티끌같다 할찌라도 아버지의 눈에는 너무나도 선명하게 눈에 띄는 죄라는 것...
하물며 내가 부지중이나 고의적으로 짓는 죄들은 얼마나 하나님 눈을 거스를까..
내가 의롭고 거룩하고 깨끗해서 죄가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한분,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거져 받은 거룩함으로,
용서함으로 인한 정결로 그 죄가 하나님 눈에 그냥 참고 보실수 없는 죄라는것!
또한 하나님은 자녀의 죄를 그냥 넘어가지 않으시고, 매를 주시고 징계하시고 또 싸매주시는 사랑많으신 아버지 이심을 다시한번 기억하는 시간이였다.
그런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수 있음에 감사한다...
:: 정호택
2006-04-06 00:00:00
저에게 좋은 Reference가 됩니다. Thank you 예요
:: 정호택
2006-04-06 00:00:00
무슨말이냐면 전 묵상이 어떤건지 잘 몰랐거든요 제가 좀 남들이 이해하기 힘든말만 하는것같아서 이렇게 또 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