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교회에서는 주님을 영접하면 무조건 행복해서 교회에 오면 즐거울 수 밖에 없다네요..
그러나 우리 교회는 분명 즐거울 수가 없습니다..
사실 즐거워서도 안되고..
즐거우면 안되죠!
맨날 목사님께 야단 맞는뎅..
가만 보면 우리가 하나님을 멀리 하는 것 같아요...
사고치면 야단 맞으니까...
숨어서...
흐흐흐
그럼 안되는 줄 알면서..
우린 너무 죄를 많이 짓죠..
그러니 잘못했다 할 수 밖에요
근데
분명 알겁니다..
잘못 한 사람들이 전부니까..
자기 잘못을 알때가 있겠죠..
우리가 조금만 노력하면 ^^
우리 전부 사람들 괴롭게 만듭시다.. 전부 잘못을 고백하고 엎드려 회개하며 죄사함 받게^^
그럼 즐거워 져요.. 우린 집에가면 일주일은 즐거워요..
하나하나 내 잘못이 떠오르거든요..
그러니 기도 하며 잘못을 빌게 생기니까요.
사실 전 제 잘못을 다 알고 싶어요.
사실 제가 잊어버린것도 있고, 생각하지 않으려는 것도 있는 걸요..
사실 전 부끄러워요.. 특히 우리교회 모든 분들께 특히 목사님께..
사실 전 집사 자격도 없거든요..
사실 전 아직 제대로 하나님 곁에 가지 않은 것 같아요..
사실 전 하나님 곁에 있고 싶어요.. 아주 가까이..
사실 전 가까이 있거든요..
사실 할 일이 너무 많아요.. 하나님을 위해서..
사실 두려워요.. 뭘해야 할지.. 그걸 할 수 있을지..
세상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약한마음 낙심하게 될때에
내려주신 주의 복을 세어라 주의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주의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