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이미 투표가 이루어져서 앞으로 주일 점심 교제의 시간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일단 주일 시간에 대한 제안을 하나 합니다.
괜찮으시면 참고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전에도 제안 했는데 계속 흐지부지 되는 것 같네요
일단 제가 생각하는 스케쥴입니다.
교회 예배 시간을 30분 또는 1시간을 앞당기는 것입니다.
예배 시간을 현 11시에서 만약 1시간 정도 앞당기면
11시 30분이면 예배가 끝납니다.
이어서 소그룹 모임
소그룹은 6개조 5人 기준으로 만들게 되고
각 그룹에 그룹 리더가 한명씩 선정됩니다.
점심은 그룹별로 같이 해도 좋고, 다과로 진행해도 좋고
밖에 나가서 식사 하셔도 좋고 각 그룹별 자율에 맡깁니다.
조 그룹별 모임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
각 그룹의 조원은 분기별 또는 반기별 교체를 원칙으로 하며
그룹원들의 변화가 생기면 그룹 리더는 당연히 새로 선정하게 됩니다
각 그룹의 모임에 매주 돌아가며 교역자(목사님, 두분 전도사님)분들이
함께 참석을 하게 됩니다
소그룹 모임 프로그램은, 말씀 나누기 또는 Q/T, 기도모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수 있고
어떻게 할 지 모르겠으면 이에 대해 교역자분들께서 Textbook또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어서 성경공부
본래 취지는 주일에 청년부 성경공부가 있었으나,
현재 주일성경공부 형태로 진행 되기 때문에
이것을 감안하여 오후 1시 30분에 성경 공부를 시작합니다.
즉 그룹 모임을 한 후각 자 원하시는 분에 한하여 교회에서 성경 공부를 진행하게 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 무엇을 받을까 고민하지 말고
무엇을 드릴까 고민하는 사람이 되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p.s) 이 의견에 대해 은혜교회 식구들의 관심이 크시면
목사님 전도사님께 부탁 드리어 광고시간에 발언 기회를 부탁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은혜인
2008-01-09 00:00:00
소그룹 점심 모임에 찬성하는 바입니다. 식사종류는 그 그룹에서 자유롭게 하는 것도 좋은 생각 같습니다. 모임은 그날 설교말씀 위주로 개인별로 받은 은혜를 짧게 나마 나누는 것 만으로도 큰 성도간의 교제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식사를 간소화 하고 각 그룹에
:: 은혜인
2008-01-09 00:00:00
맡기는 것도 식사준비를 간소화 할 뿐 아니라, 굳이 마리아와 마르다로 구별되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는 것 같아서 좋은 의견인 것 같습니다. 찬성!
:: 김목사
2008-01-09 00:00:00
아직은 논의 단계며, 결정은 좀 더 신중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 전충배
2008-01-09 00:00:00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가 되기 위해 성도간 사랑을 깊게 하기 어떻게 할지 각자 기도로 주님께 묻고 나아갔으면 합니다. 좋은 생각들이 있으시면 함께 고민하고 기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