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수요 성경공부 말씀으로 풍성한 영의 양식을 받아 누리면서 함꼐 나누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이번주 말씀을 함께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합니다.
레위기 4장에서 속죄제를 드려야하는 minimum의 경우들(이 사례보다 중한것은 당연히 속죄제를 드려야 함) 중에 첫번째 경우가 목격자로, 증인임에도 불구하고 증인을 서지 않는것 자체를 하나님께서는 그 피의자와 똑같은 공범으로 보신다는 말씀이 정말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아직까지 제 기억에 보고도 못본체 하고 지나간 범죄는 없었지만, 제게 다가오는 말씀은 나란 사람은, 내 머리카락 한 올 희고 검게 할 수없는 사람일 뿐 아니라 동시에 보고 듣는것 역시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을 떄도 너무 많고, 모든것이 사소한 것에서 중요한 것까지 하나님의 허락하심 속에 그리고 그것을 보이시는데에 하나님이 사명마저 주신 것일수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하고 한편으로 조금 두렵기 까지 했습니다.
내게 주어진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다 알고 계시며 그 속에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 나와 함께 계시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죄의 유혹과 핍박 가운데 넉넉히 이겨 승리하기까지 응원하고 계심을 기억하며,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부탁하신 복음의 증인의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은혜교회 성도님 모두 그러실 것을 믿습니다. 축복합니다...!
:: 정유나
2006-12-09 00:00:00
저도 이번 수요 성경공부를 통해 깨달은 것이 많답니다. 우리 은혜교회가 말씀의 증인된 사명을 넉넉히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