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집 개로부터 깨달은 것
	정유나  (2006-12-06 20:45:18, Hit : 655, Vote : 8)
오늘 아침 새벽에 일어나 거실로 나와 일하는 데 좀 추웠어요 그런데 옆에 보니 달구가 오돌오돌 떨면서 누워있네요. 따뜻한 안방 침대에서 정신없이 자고 있을 줄 알았던 달구가..... 순간 제 자신이 달구보다 못하다(개만도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수님을 따르겠다 하면서도 저는 편한 곳에서만 섬기려 하고, 험난한 환경으로는 따라 나서지 않았거든요 자기 편한 곳을 떠나 주인을 따라 나온 달구의 모습이 오늘 아침 저에게 회개하는 마음을 주었답니다.

:: ㅁㄴㅋ 2006-12-07 00:00:00 하나님이 찾는사람 ^^ 유니아님 감동 ~~^^ 그리고 추카 드려요 ~~^*^ :: 전충배 2006-12-08 00:00:00 늘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품으신 모습이 멋져요. 사모님~^^ :: 유니아 2006-12-09 00:00:00 개만도 못한데, 과분한 말씀들...;; 믿음 좋으신 분들은 다른 사람 칭찬만 하나봐요.^^ :: 윤아 2006-12-11 00:00:00 달구 정말 마니 보고 싶어요... 다음에 달구 만나러 가도 되요?^^ :: 김목사 2006-12-13 00:00:00 달구에게 직접 물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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