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여호와의 증인 전도하는 사람들이 저희 사무실로 왔었습니다.
책을 두권 주고 가더군요....
대강 읽어 봤습니다.
그런데 왜 화가 나죠??
우리를 위해 이세상에 오셔서 저의 죄를 대신 받으신
고귀한 예수님을
이사람들은 단순한 예언자며, 단순히 하나님의 아들이라 말하고 있었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셔서.....
라는 말이 생각 났습니다.
그러고는 다 째서 버렸습니다.
오늘 또 그분들이 왔습니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들은 예수님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물었습니다.
대답은 위와 동일하였습니다.
그래서 위의 성경구절을 읊어 줬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과 같이 계셨고, 예수님 또한 하나님이라고,,,
성경대로 믿어야 한다고 말해줬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오늘밤 죽는다면 천국에 들어갈 확신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없더군요...
그래서 죽어 천국에 갔는데,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나의 천국에 들어오게해야할 이유가 무엇이겠느냐'고 물으시면 뭐라 하실것이냐 ?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믿음이라고 한참 생각한 후에 대답하더군요...
전혀 구원이나 영생에 대한 개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 죄인이다..
죄가 뭔지 아느냐? 우리가 얼만큼 죄를 짓고 있는지 아느냐?
놀라더군요...
그래서 지금 바쁘니 이야기 할 시간이 없다고 말한 말을 무시하고, 시간을 빼앗는 것도 죄이다.
아시겠느냐? 물으니 할말을 잊은듯
'죄 짓지 않고 가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참으로 화가 납니다.
귀하신 예수님을 한 예언자로 치부하는 이들의 행태가 신경질이 납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반드시 이들을 전도하고 말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