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소식입니다...
	방영옥  (2004-08-11 15:40:21, Hit : 687, Vote : 4)
그러니까 ....그러니까 말입니다... 그러니까... 그러니까  아들 놈이 말입니다 ... 그 놈이 글쎄... 그 놈이 글쎄... 장가를 가겠답니다... 흐유 ~~~~ 흑흑흑...     후~후  호호호  우~하하하하 지네는 너무 오래 사귀었다나요... 이제는 함께 살 때가 되었다나요... 이제는 사랑하고 사랑받는 다는 확신이 있어  결혼을 해도 되겠다나요... 울고 웃고 걱정과 즐거움이 엇갈립니다... 이건 순전히 제 맘이고요...지들은 태평이랍니다... "엄마 걱정 마..." 쟤 용돈은 쟤네 엄마가 이제까지 처럼 주면 되고 내 용돈은 엄마가 이제까지 처럼 주면 되잖아  그냥 함께 자고 먹고 사는 것 뿐인데 뭐... 쟤 많이 먹지도 않아.. 이제까지도 맨날 우리 집에서 먹었는데 뭐.... 듣고 보면 그도 그럴 듯.. 웃음만 피식피식 나옵니다 철딱서니 없는 것들...귀여운 것들... 딸아 ~는 같은 라인의 윗 층에 사는 동갑내기로  한 8 년을 오며 가며 보아왔습니다... 아기자기 예쁘지는 않아도  구실구실하여 밉상은 아니고...  잘 웃기도 하는 .... 훤칠한 아이랍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지요 ? 65 세 아버님도 언제나 단아한 모습으로 세상풍파를 겪으셨을까 싶고  어머니는 누구에게나 털털하고 소박하게 붙임성이 좋으셔서  계층을 망라하고 (이거 맞는 맞춤법인가 ??) 인기가 좋으시답니다. 아이들은 둘 다 학생이긴 합니다 언제 가도 갈 것을 ...하고  기쁜 마음으로 아들 장가 보내렵니다. 어디에서 ???     '강남구 제일생명 사거리의 릿츠칼튼 호텔에서.. 언제 ???            '2004년 8월 21일 토요일 오후 1시 누구 누구가 ?     '최재웅 과 서윤정 이... 그렇습니다. 혼인 잔치입니다.... 많이들 놀러 오세요....오신 김에 축수 해주세요 여러분의 기도발이야 ....제가 알지 않습니까... 고대합니다. 여러분의 진심어린 축하!  진정한 그 축하 말입니다...  제가 말씀 안 드려도 물론 당근이시겠지만요...호호  참! 우리 며느리 밥하고 청소하는 거 몰라서  같이 살아야 한답니다...  귀엽지 않나요 ?  호호호.... 엄마 불쌍해서 같이 살아준다는 거 보다는...그죠?

:: 효정김 2004-08-13 00:00:00 방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어제 교회에 가서 책상 위에 가지런히 올려진 청첩장을 봤답니다. 어찌나 청첩장도 예쁘던지.. 재웅이랑 윤정이가 워낙 예뻐서 결혼식 당일 날 얼마나 예쁠지 기대가 되네요! 이것 저것 준비하시느랴 바쁘실텐데 일손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 효정김 2004-08-13 00:00:00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열심히 할께요~^^Y 그나저나 첫번째 덧글에 쓴 내용이 잘려서 다시쓰려고 삭제했는데, 안지워지네요.. 목사님께 요청해야 하나?? 목사님~~ :: 김목사 2004-08-13 00:00:00 방선생님 정말 기쁘고, 축하드립니다. 경사죠~ :: 효정아 2004-08-13 00:00:00 댓글을 지우려면 x 표 앞에 잘 보면 흰 공간이 있는데, 거기에다 암호를 쳐 넣어야 지워지지롱. :: 모니크 2004-08-13 00:00:00 청첩장 안돌렸으면 핑계낌에 나제끼고 시집,장가가는 윤정,재웅 약올라서 결혼시에 안갈라했는데 ... :: 효정김 2004-08-16 00:00:00 암호 안쓴건요?? :: 김목사 2004-08-18 00:00:00 그건 나한테 말하면 지워줄 수 있어.

74  인제 욕심이 안생기시나요? 그럴때도 되었는데 ㅎㅎ 와터맨 2004-10-16 8 414

73  감동의 사진 (2)  김목사 2004-10-09 9 564

72  혹시 제 녹음기 보신 분..... 방영옥 2004-10-08 5 399

71  목사님 찬양 순서가? (2) 와터맨 2004-10-01 6 596

70  가을 들녘  김목사 2004-09-24 7 479

69  나를 살려 두신 이유 (5) 김인숙 2004-09-23 4 618

68  부~자되세요 (1) 가을햇살 2004-09-18 3 612

67  흑흑 부탁드렸는데~ 와터맨 2004-09-02 9 463

66  주보형식을 바꾸려 합니다... 와터맨 2004-08-27 9 495

65  티벳. (2)  김효정 2004-08-16 8 771

64  사진 몇장 올립니다... (4)  와터맨 2004-08-16 6 641

63  황사모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3) 와터맨 2004-08-16 6 608

62  이사야 49장 15절 정유나 2004-08-15 9 456

61  수련회 감사 김성한 2004-08-13 10 444

60  성경구절암송도우미  와터맨 2004-08-13 6 485

작은 소식입니다... (7) 방영옥 2004-08-11 4 688

58  그래요! (2) 와터맨 2004-08-07 3 566

57  기도하는 사람들 김성한 2004-07-29 6 382

56  가끔 이런 집에서 살고 싶을 때가 (6) 김성한 2004-07-25 8 654

55  에이스 침대 특가 세일  김성한 2004-07-23 10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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