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런 집에서 살고 싶을 때가
	김성한  (2004-07-25 17:30:40, Hit : 653, Vote : 8)
마당 한구석에 토끼들이살고 있습니다. 토끼들이 반갑다고 난리들이네요 이 토끼는 새끼를 낳아서 새끼랑 따로 살아요. 꼬꼬닭과 멍멍이가 있구요 농가주택은 1층은 창고와 차고만 있고 2층부터 주택입니다. 대문안으로 들어오면 마당은 잔디밭이 양쪽에 있고, 가운데를 포장했습니다. 이집에 차가 두대인데, 하나는 개인택시더군요. 엄마가 타는 차는 깜찍한 프라이드. 잔디밭에 아이들이 멍멍이 산책시키고 있습니다. 멍멍이들이 신났어요 금방 친해졌어요 의 좋은 형제입니다. 요롱이가 영역을 파악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게 다 이집 마당이예요 멍멍이가 용재를 좋아하나봐요 나리는 요롱이만 쳐다보고 있더군요 요롱이는 좀더 탐구심이 많았거든요 이 마을은 천안 북면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 바로 마을 입구입니다. 이 개울은 아주 물이 맑아서 텐트치고 풍덩풍덩 놀러옵니다

:: 모니크 2004-07-27 00:00:00 십대때에 저희집이 이렇게 동물도 키우고 하였답니다.. 헌데 그때기억은 매주 손님들 치닥거리에 우리집에 일하는 언니들이 못살겠다고 자꾸 나가서 몸약한 업마만 골탕먹었던 기억이 있답니다. 아예 부인 사랑히시는 분들은 생각도 안하시는것이 진정한 부인 사랑이라는 생 :: 모니크 2004-07-27 00:00:00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친구좋아하고 건강한 아바지 취미에 말도 못하고 속으로 골탕먹은 남저자 식구들 생각은 또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은 아픈 추억 이라지요...?^^ :: 가끔 2004-07-27 00:00:00 그러니까 아주 가끔만.. :: 효정짱! 2004-07-28 00:00:00 집앞 잔디밭인데! 집마당은 그렇게나 넓어보이는데! 그 집 강아지들은 왜 줄에 묶힌채로 산책을 하는걸까?? :: New Kid 2004-07-28 00:00:00 그날 이사왔걸랑 :: 가끔님께 2004-07-28 00:00:00 그러니까 그냥 정말 가끔만 고대도 형제,자매님들 괴롭히는 기회나 가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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