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효정씨 뭐하고 삽니까?
가끔 오면 글도 남기고 교류도 합시다.
효정씨를 바라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매우 행복한 겁니다.
얼마나 좋아요.
누군가 나를 기다려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우리 모두가 기다립니다.
2. 그리고 홈피에 왔다가 그냥 가시는 분들 감사해요
분명 우리 교회에 출석하시는 분들은 아이 어른 모두 포함해봐야 30명 전후인데,
게시판 접속하셔서 읽으신 분들은 그 수를 초과합니다.
분명 관심은 있으신데,
뭔가 제가 마음에 안드시나요..^^* ㅠ.,ㅜ
그럼 제가 먼저 죄송하다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말씀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릅니다.
물론 다른 교회에 출석하시고, 그곳에서 열심으로 생활하시리라 생각합니다만
그 말씀으로 충분하시던가요?...
저도 40년을 그렇게 다녔습니다.
그러나 정말 많은 묵상을 하게 하는 교회를 찾아 그리고 성도님들을 만나 생활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모릅니다..
많은 분들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갈급해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죄를 사하여 주세요 라며 너무도 괴로워서
교회다니는 것이 너무나도 괴로워서 열심히 다녔습니다. 지난 40년의 어느해 보다도
지금은 제 죄가 많아서 죄사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너무나도 즐거워 열심히 다닙니다.
제 죄를 알게 된 만큼 즐겁습니다.
사실 누가 보면 그렇지 않다, 그리고 저눔은 좀 이상해, 저 눔은 아직 멀었다고 하실 것입니다.
맞습니다.
분명히 그렇습니다.
그래서 너무 즐겁습니다.
아직 멀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기다립니다.
한참 안나오신 분들을요.. 그리고 나오시기를 꺼리시는 분들도요...
아직 한번도 하나님을 대해보지 못했던 분들까지도요
그리고 모두를 사랑합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만큼
제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질 수 있다는 확신만큼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