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방영옥  (2009-06-18 12:12:57, Hit : 950, Vote : 13)
어느 날...  하이얀 피부에  밝은 웃음과 함께  비온 뒤 해는 아직없는  맑은 공기같은 모습으로 그녀가 왔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만으로  울고 웃으며  견고한 믿음이 더없이 부러운  밝고 맑은 그 모습으로 우리에게 왔습니다.  아름다운 꽃에 아름다운 나비가 날아들듯  준수한 청년도 왔습니다.  그 청년의 믿음을 보면서  넓고 단단한 등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을 향한 그 사랑과 그 힘을 느끼고  부러웠습니다.  이 교회를 신실하게 가꾸고 키워가기에 부족함이 없는  귀한 가정을 이루고  귀한 자녀들을 생산하여  참 그리스도인의 가정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될 것을  기대하며 설레이고는 합니다.  이제 아가가 엄마 몸에서 잘 자리잡고  무사히 태어나  하나님의 군사로 튼튼하게 잘 자라가게 될 것을  믿고 기도합니다.  그래서 우리교회에서 맺어져 이루어진  이 아름다운 하나님의 가정이 이 교회의 반석이 되기를 원합니다.  100년 후에도 전설처럼 이야기 되는  그 일꾼들로 세워지기를 감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ㄱㅇㅅ 2009-06-19 00:00:00 우리의 기도가 너무 늦은 것일까봐 두렵습니다 :: yang 2009-06-20 00:00:00 기도! 언제 누구에게나 정말로 필요함느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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