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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교회 새 웹사이트의 진행상황을 말씀드립니다.

김준형 (2003-12-13 16:15:05, Hit : 757, Vote : 16)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목사님께로부터 부탁을 받고 은혜교회 웹사이트를 만들고 있는 뉴욕의 김준형입니다.

새 웹사이트에 글을 올리시려면 별도의 회원가입절차가 필요하므로
의견은 이곳 다음 게시판에 올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새 은혜교회 웹사이트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도메인은 지난번에 김목사님께서 주신 의견대로 http://theblessed.org 로 정했고,
역시 목사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을 토대로 메뉴를 구성했습니다.
첫 페이지에 들어간 문구 역시 김목사님께서 주신 것이구요.

보시면 알겠지만, '하늘'을 주제로 해서 디자인을 했습니다.
하늘이라는 것이 '신앙'과 '기독교'라는 주제와 너무 직접적이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의미와 느낌을 가지고 있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자연스러운 푸른색의 그라데이션이 주는 시각적인 아름다움도 고려했구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간결한 느낌을 주도록 의도했습니다.

이용자의 편의성 역시 고려해서 만들었습니다.

각 게시판에 올라온 최근 게시물들의 리스트가 자동적으로 메인페이지에
올라와서 한눈에 전체 게시판을 살펴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자유게시판은 5개의 최근게시물, 다른 게시판은 3개씩이 첫페이지에 보여집니다.

모든 게시판은 로그인을 하기전에는 제목만 읽을 수 있고,
로그인을 하면 내용도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알림' 게시판은 관리자와 고급회원들만 글을 쓸 수 있도록 했구요.

각 소공동체 그룹별로 각각의 게시판을 만들었구요.
사진이나 문서 화일 같은 것들을 담아두는 공간으로 '자료실'을 두었습니다.
자료실에는 한번에 15개(최대용량 5MB)까지의 화일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각 페이지 왼쪽 윗부분에 보이는 오렌지색 라인은 웹사이트에
전체적인 통일성을 주기 위해 만들어본 identifier(로고)입니다.
김목사님께서 말씀중에 강조하신 '성경'을 컨셉으로 해서
펼쳐진 성경책의 라인을 이용해서 디자인했습니다.

새 웹사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 5.0+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새 웹사이트를 살펴보시고, 버그를 발견하시거나, 다른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이곳 다음 게시판에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은
웹사이트를 다듬는데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은혜교회 웹사이트의 새 주소입니다.
http://theblessed.org

감사합니다.

김준형 드림.
june@junek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