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긴급 기도회, 방장로님, 우리 예배를 더욱 아름답게 하시는 분.
	방가  (2007-04-20 09:51:50, Hit : 799, Vote : 15)
아시겠지만 방장로님은 마음만 풍성한,  아직은 행함이 따르지 못하는 우리들에게  고맙게도 이 예배당을 거저 빌려주고 계시는 분입니다. 수년 전부터 폐암으로 고생하고 계시며  최근 며칠사이 급격한 악화로 4월 23일 월요일, 수술을 할 것인지 방사선치료를 할 것인지 그 동안의 검사결과를 토대로 결정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환자의 불안한 마음이야  그 믿음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어찌 표현하겠습니까.. 기도를 부탁해 오셨습니다. 오늘 긴급 기도회를 가집니다. 가능한한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처 오시지 못하는 분들도 오늘부터 함께 힘써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것이 다 주님의 크신 뜻에 달려있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것이 무엇인지 미처 우리 깨닫지 못한다 해도 히스기야의 기도 처럼 우리도 그저 열심히 빌어보십시다. 오늘저녁 8시부터 10시사이  뭐 더 늦더라도 시간되는대로 오시는대로  함께 모여  힘써 기도하십시다.

:: 여 동석 2007-04-20 00:00:00 방집사님 문자 잘 받았습니다. 비록 참석하지 못하지만 멀리서나마 기도로 함께하겠습니다. :: 김목사 2007-04-21 00:00:00 기도모임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방가 2007-04-21 00:00:00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이 안된다고 피곤하다고 요리조리 빼곤했었는데..우리 식구들 모여 서로 걱정해 주는 모습 서로 힘을 얻는 모습들..엉터리 저는 많이 부끄러웠지만 그래도 행복했습니다.방장로님도 힘을 얻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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