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양순옥  (2005-11-02 07:35:44, Hit : 571, Vote : 2)
양집사님 포도주가 없는데요.   엄숙하게 성찬예배가  진행되고있는데 떡을돌리고 포도주를 돌릴차례에서  큰바위로 머리를 치는듯한 소리였다.           어떻해........... 벌떡일어나서 포도주가 있는 냉장고에 가서 포도주를 꺼내고 있으니 황집사님도 신집사님도 달려오셨다 교회 왔을때 성찬상이 차려있길래 가져온 꽃과떡만 준비한 내실수다 그밖에것도 살폈어야 했는대.... 아니 솔직이 말해서 그것은 내 관활? 내 책임 ? 이 아니라고 생각했겠지.... 예배가 끝나고부터 지금까지 반성?회개?자책?하느라 마음이 저깊은 물속에 가라앉은 기분이다 내가과연 이 은혜교회를 사랑하고 있는가? 지나가는객인가? 단물만 꼴깍 마시곤하는 다람쥐와 같은 존재인가? 죄송합니다  목사님     그리고 성도님들 오늘부터 교실뒤에서 두손들고 무릎끓고 벌서는 국민학교학생같은 자세로 조심스럽게 임하겠읍니다. 죄송합니다......

:: 김목사 2005-11-02 00:00:00 제 불찰입니다. 죄송합니다. :: 정유나 2005-11-05 00:00:00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 마음 속의 영원한 운영위원이십니다^^ :: 와러맨 2005-11-10 00:00:00 전 할말이 없습니다.. 항상 남이 하겠지 하는 저의 자세에 죄송할 따름입니다.. 용서하여 주십시요..

죄송합니다 (3) 양순옥 2005-11-02 2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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