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 자랑한 것처럼 우리 현철이, 현태가 분당에서 우리 목사님으로 부터 마태복음 성경 공부를 하면서 인생의 분수령을 맞고 있지요.
'이제 자기의 인생을 성경공부하기 전과 한후로 나누겠다.' '성경이 역사적인 사실이며 예수님이 실존하신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등등 에미인 나로서는 더 할 나위없이 행복한 효도를 해주고 있는데...
이제는 안심이 되며 나는 죽어도 괜찮겠다 라는 생각이 하다가 나의 사고에 모순을 발견하고 아차 싶었어요.
나는 하나님을 비상시에 쓸 낙하산으로 생각하고 있었구나.- 라는.
나의 생명보다 귀한 나의 아들들에게 늘 좋은 신앙을 물려 주었으면 하고 소원을 했는데 성경이 믿어진다는 사실에만 만족하고 내가 죽은 후에라도 어려울 때는 하나님을 찾겠구나. 그러면 하나님이 어떻게 해주시겠지....
그것은 나의 신앙 생활이였죠.
좋을 때는 내 멋대로 살다가 어려워지면 하나님을 찾아 그의 전능하심을 믿느니 어쩌니 하면서...
진실로 하나님이 나의 삶 전부이기를 원하며 나의 기쁨이 되시기를 빕니다. 내 아들들에게도.
:: 김목사
2005-01-26 00:00:00
감동~
:: 김목사
2005-01-26 00:00:00
김집사님은 공수부대?
:: 와러맨
2005-01-26 00:00:00
집사님은 따라갈수가 없어요. 신심이 너무나도 너무나도 따스하고 깊으시고, 순수하시고, 후후 전 언제나 따라가나요? 아참 믿음은 따라가는게 아니라고 하셨는데 목사님께서 제가 새로이 창조해야죠! 하나님이 기뻐하실 신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