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목사님, 그리고 성도 여러분께.
십자가와 부활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여러분의 기도를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귀한 헌금을 보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후의 일입니다만,
제 어머니의 친정이 있는 이와테현 리쿠젠타카타시 입니다만,
여전히 역이나 선로가 떠내려간 상태로,
전화도 복구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태어나고 자란 마을을 잃어버린 어머니는,
지금도 눈물이 그치지 않는가 봅니다.
다행히, 친척 전원의 무사가 확인 되었습니다.
또, 리쿠젠타카타시(인구 약２만４천명) 에 있는 유일한 교회도,
쓰나미가 코앞까지 닥쳤으나, 무사했다고 합니다.
그 교회에는 제 친척 일가도 출석하고 있고,
앞으로 우라와복음교회에서 구제헌금을 전할 예정입니다.
일자리를 잃어 버린 사람들의 생활과 마을 복구가 큰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의 주안에서의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 교회 위에 주님의 축복과 은혜가 풍성하도록 기도 드립니다.
우라와복음교회 목사 고토 시게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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