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경험하는 4단계의 마지막 단계가 부모님께서 소천하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같다는 표현을 할만큼 자녀들에게는 큰 슬픔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이 세상에 자기만 남은 것같은, 마치 고아가 된 느낌이지요
그러나,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한다는 예수님 말씀!
마치 하늘이 문을 열고 어머님의 입성을 환영하는 듯 일기예보와는 달리 화창하고 맑은 가을 하늘은 장례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에게 하늘의 기쁨을 전해 주었습니다
어머님은 먼저 돌아가신 아버님 곁에 나란히 안치되셨습니다
충효공원(강원도 문막)을 내려오면서 영정사진을 웃는 모습으로 하시고, 자녀들에게 슬퍼하지 말라고 쓰셨던 전도사님의 시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진정, 어머님은 지금 우리를 웃는 모습으로 바라보실 것입니다.
우리가 줄 수 없었던 기쁨으로 하늘에 예수님 품에 안기셨을 모습이 떠오릅니다
전도사님 가정에 부활의 예수님이 더할 수 없는 위로를 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ㅁㄴㅋ
2006-11-12 00:00:00
아 아~~멘,,,
:: ㅈㅇㄴ
2006-11-13 00:00:00
제가 지금 보니 제목이 넘 황당하네요. 제목 수정합니다 - 전도사님 어머님 장례절차...(중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