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진수입니다~^^

오랫동안 고민했던 질문이있어서 글올립니다.

저도 한때 연세중앙교회를 다녔었고, 지금은 아니지만..
지금 저희 큰아버지 가족들은 모두 연세중앙교회를 다니십니다.
제 주변에도 연세중앙교회에 다니시는분들이 아주 많고요.
연세중앙교회뿐만아니라.. 감리교 교회를 다니시는 분들,
성경공부시간에 들었던 몇몇 이단이라고 판명된 교회들을 다니시는 분들도요..

그분들 정말 열심히 성심을 다해 하나님을 믿고 섬깁니다.
성경도 열심히 읽으시고 교회에서 봉사도 정말 많이 하십니다.

하지만 저번에 제가 듣기로는 윤석전목사는 성경대로 가르치지 않는 이단이라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 멀쩡한 교회들 중 올바른 성경을 가르치지 않는 목사들이 아주 많습니다.
하지만 그 교회의 교인들은 그게 이단인줄 모르고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믿지만 결국 그릇된 목사로부터 배운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럼
그 교인들도 모두 이단이고 하나님께 죄를 짓는것입니까?

그럼 평생을 그런 목사 밑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를 위해 봉사하신 분들도 결국은
천국에 가지 못하는 것입니까?

만약 목사가 이단이고 주님께 죄를 짓는 행위를 하고 교인들을 속인다면..
그들은 당연히 주님의 심판을 받겠지만,
제가 궁금한건 그럼 그 목사 밑에 있는 교인들도 모두 죄인이 되는 것입니까?

그들은 그들나름대로 평생 주님을 믿었는게 그것은 모두 물거품인 것입니까?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노력과 성심을 다해 평생을 주님을 믿고 봉사하며 사시는 분들이
이단목사가 있는 교회의 교인이라면, 그 교인들도 결국 이단인 것인가요??
하나님은 이들을 어떻게 심판하시나요??

그것땜에 고민이 아주아주 많이 되어서..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