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직 목사님은
기독교계에서 존경받는 분임에 틀림 없습니다만
아주 민감한 사건에 관련되어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국 장로교회에서 가장 불행한 사건이었던
통합과 합동 분열에 가장 중심에 있었던 분입니다.

통합측에서는 한경직 목사님이 거의 성인으로 추앙되지만
합동측에서는 그 반대로 평가됩니다.

한경직 목사님은 당시 한국 교회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으면서도
분열을 막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 분열에 책임이 있는 분입니다.

더구나
분열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던 WCC 운동은
명백하게 비성경적인 것인데
WCC 측에 서서, 분열을 조장한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좋게 평가할 수 없습니다.

아래의 글을 참조해 주세요.


이 글은 쥬영흠 이라는 분이 쓴 글인데 (성이 좀 특이하죠)
- 건국대 명예교수
- 미국성경연구학회 회원
- 히브리교수연합회 회원
- (사)기독교이단사이비연구대책협의회 전문연구위원,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