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아프고 힘든 시기였습니다.
누가나 상처입고 관계에서 오는 여러 문제를 격으며
살아 오듯 내 삶도 그랬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고는 감사라면 다 감사합니다.
뒤돌아 보며 힘들고 아픈 삶 이었지만 살아온 삶의
순간 그때 당시는 아프고 힘들지만 뒤돌아보면 살아와던삶은
단 한번도 후회하고 힘들 었던 삶의 시간이 아니였습니다.
내게는 다 필요한 시간이였습니다.
내게는 주님이 만들어갈 꼭 필요의 삶이여서
주님이 내게주신 삶은 꼭 필요했던 삶이 였기 때문입니다.
오늘 주일 예배을 갔습니다.
로마서 강해는 나 한테는 너무나 놀랍고 감격스런 말씀입니다.
내가 처음 로마서 강해를 접한건 21살때였습니다
18살에 예수님을 만나고 날마다 울었습니다.
예수님은 내죄 때문에 돌아가셨는데, 사랑하라
했는데 세상 누구에게도 받아보지 못한 사랑과 은혜을
만난 나는 늘 죄만지어서 예배만가면 늘 울였습니다.
그런데 로마서 강해을 접하고 망치로 얻어 맞는듯 큰
충격을 받았고 기쁨과 자유의 행복을 맞보 았습니다.
강해 했던 목사님이 로마서 8장 까지만 하고 교회를
그만 두셔서 더는 못했지만 내 삶은 또 다른 삶으로
전환하는 삶이 되였습니다.
그후로는 예배때 마다 우는데 너무나 감사해서 늘
울었습니다. 그리고 성찬은 내게 큰 은혜와 감격으로
울게 되었던것같습니다.
내 삶을 되돌아보면 이런 저런 평탄한 삶은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열등감과 자존심 강한 의지만이 나를 세상에서
버텨내게 했던것 같아요 이런문제 땜문에 성전에서
무릎굵고 기도하며 수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내가 살아있으면 주님은 없고 죄로 인한 무거운 눌림으로
호흡할수 없이 고통스럽고 주님이 내안에 거하면 그분의
뜻을 따르면 자유로운 영혼으로 그리스도인의 자부심이
삶에서 살아가는 가치를 느끼고 삶이 아름답다는것을
느끼며 살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뚜렷한 목적 의식이 생겨서 마음이 기쁨으로
설레였던것 같습니다.
내게는 우울증이라는 증세가 있습니다.
나는 원하지 않지만 어느새 내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네요
약도 주님이 주신것 치료가 되도 감사 그렇지 않더라도
나는 감사하게 살아야 되는걸 알고 있습니다.
건강할때 얼마나 철저이 내삶의 하루를 관리 하며 살았는지
남편은 나에게 "당신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란
소리을 들었답니다."
그랳던 내가 지금은 받아 들이기가 많이 힘들고 아니
이제는 옛날에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모르고 생각도
나지 않는 바보가 된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비관하거나 눈물을 흘리고 왜? 내가 라고
시간을 할해하며 낭비할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나는 다시 세상으로 나아가고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며 나를 받아들이며 존중할 것입니다.
나는 우리 아이들을 많이 사랑합니다.
정인이가 수능을 11월8일날 보고 수시 지원을 6군데 썼습니다.
평안한 마음으로 어려서 부터 지금 까지 살아오며 익힌 모든
지식과 지혜로움으로 문제을 풀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우리 정인이는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을 꼭 잘해낼거라는걸 믿습니다.
우리 정인이에게 내가 그렇게 이야기 하곤 했습니다.
'네 안에는 네가 하고자 하는 일을 잘 해낼만한 저력이 있어 잊지마라.'
네가 어떤 학교을 나오는것 하고 상관없이~
그러더 라도 네가 열심히 해서 네 가고자 하는
학교와 전공을 공부 할수 있었으면 좋겠구나
우리 아이들이 어릴때 내가 갑상선에 걸려서 걸음 하나
뛰기 힐들때 도서관에
데리고 다니고 책을 빌려와 꼭 읽어 주었습니다.
연극공연, 미술관,박물관, 어릴 때는 정인이나 유빈이 다
내 몸과 상관 없이 열심이 데리고 다녔던것 같아요
정인이나 유빈이에 대한 믿음은 세상 가치의 학벌주이와
상관 없이 주님이 나한테 배움도 없고 아무것도 가진것 없이
시작했을때 주님이 나와 함께하며 믿음으로 인도한
그 위대한 인도 하심만이 세상에 그 어떠한 가치보다
위대했기 때문에 저는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하던간에
잘 해내리란 믿음에 확신을 갖습니다.
이스라엘을 인도 했듯이, 또한 우리들의 삶을 인도 했듯이,
내 삶을 인도 했듯이, 우리의 아이들 인도하시줄믿고 ,
사랑하는 정인이와
유빈이의 삶을 인도하실것을 믿습니다.
늘 염려해주시고 기도해 주신 교우님들 또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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