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놀랍네요

집앞 1층에  멋진 화단이 있답니다.

1층 할아버지가 가꾸세요  화단 중앙에

매화 나무가 있는데  꽃을 떨어뜨리고 난 후에 철이 지나면

 나무는 썩어서 말라 죽은  것만 같은 모습을 해요

그런데 이 봄에 3층인 우리 집앞에서 볼수 있는 높이의

꼭대기에서  연한 순이 올라오고 초록색 잎과 꽃분홍색

꽃이 핍니다.  밑에 몸퉁이는 말라 비틀어져 보이는데도요

여느 아름다운 나무의 꽃보다 더 흥분되고 인상적인

아주 매력적인 꽃나무가  분명합니다.

자연에 힘에 다시금 놀랍네요

너무나 신비해서 내속에서 꽃을보며

감탄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세상에 네가 꽃을 피웠구나 너무나도

아름답게"   말라 비틀어져 죽어보여서

가장 중앙 화단에  흉물처럼 보였는데........

아마 전과 대비되는 나무의 모습에서

아니 아직도 꼭대기에서는 새순과 새잎 예쁜꽃을

보이지만 90%인 아래의 나무의 모습은 다른

나무들이 아기들의 연한 살처럼 봄을 알리는

나무에서 줄기에서 잎에서 보이는  연한 초록의 향연들을

보이지  않아서 인지 더 신비하고 놀라운것 같아요

죄의 속성인 우리들의 모습

예수님을 만나야 만이  연한 줄기 잎 꽃처럼

그렇게 아릅다워 짐이 우리들의 모습과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네요

하루 하루가 주님으로 인해 감사하고

삶이 의미가 있습니다.

주일이 다가 오네요

모두 빨리 보고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