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11시 넘어서 부터 12시 반이 넘어서 까지

정인이와 유빈이 나 그렇게

너무나 재미있는 대화을 한시간 반이 넘게 나눈것

같아요 우리 끼리 얼마나 웃었던지

에니어그램의 지혜란 책인데 저자는 돈 리처드 리소,

러스 허드슨 2사람의 공저 이고

에니어그램이란?

뜻은 그리스어로

' 아홉 개의 점이 있는 그림'

고대 수도자들 사이에 비밀리에 구전되던 지도자 육성 메뉴얼이라~해요

"인간은 9가지의 성격 유형으로 분류되며 어떤 사람이라도 그중 하나를 가지고 태어난다.

기본 원리는 남녀가 거의 반반의 비율로 태어나듯이

셰계 어느 지역에서나 각 타입의 숫자는 아홉 등분으로 균등하게

나누어진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저자중 돈 리처드 리소는 13년간 예수회 수사였으며 ,철학

학위도 받았더군요

빠른 에니어그램 유형 찿기 테스트를 통해

각자의 유형에 가장 근접한 유형을 선택했는데

너무나 맞아서 기절할 정도 였어요

함께하지 않은 아빠도 해보았는데

우리 유빈이 너무나 맞다는 거에요

제가 아이들에게 참고는 하되 전적인것은

아니다 라고 이야기 하며

예수님 믿으면 유형의 긍정적인 모든 것에 근접

할수 있으며 그것은 상대적인것이 아니고

절대자에게 자기을 놓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두 아이다 어느면으로 수긍은 하더라고요

유형에서 긍정적 면과 부정적 성향이 나타나는데

그럴수 있다고 서로 수긍 했으니까요

유형에는 건강한 범위,

평균적인 범위, 건강하지 않은 범위 , 까지

다양했고

고대의 뿌리, 현대의 통찰 ,본질과 성격 유형, 의식개발하기

본능,감정,사고,중심의 세자아 역동성과 변형들

개별적 유형과 9홉가지 유형의 혼합된 유형

굉장이 깊고 다양했어요

성격의 유형에는, 어린시절 패턴, 9가지중

혼합된 매력, 보존적 본능, 사회적 본능, 성적 본능유형,

유형을 일깨우는 신호, 본질이 나타남,으로

자세하게 적중된 성향이 나타났더군요

많이 놀라웠어요

1 개혁가: 높은 인격과 이성을 가질 수도 있고,

완벽주의와 분노를 가질 수도 있다.

2 돕고자 하는 사람: 관대함과 치유의 힘을 가질 수도 있고,

사람들에게 아첨하고 소유욕을 가질 수도 있다.

3 성취하는 사람: 뛰어남과 진실성을 가질 수도 있고,

맹목적으로 성공과 지위를 추구할 수도 있다.

4 개인주의자: 창조성과 직관을 가질 수도 있고,

우울증과 자의식에 빠질 수도 있다.

5 탐구자: 지성과 창의럭을 나타낼 수도 있고,

괴팍하고 고립되어 있을 수도 있다.

6 충실한 사람: 용기와 헌신을 나타낼 수도 있고,

불안과 반항를 나타낼 수도 있다.

7 열정적인 사람: 능력 있고 뛰어나게 될 수도 있고,

충동적이고 인내심이 없을 수도 있다.

8 도전하는 사람: 강하고 관대한 지도자가 될 수도 있고,

사람들을 위협하고 통제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

9 평화주의자: 사람들을 화합하게 하고 갈등을 치유할 수도 있고,

수동적이고 고집스러워질 수도 있다.

9가지 유형에서도 한가지 유형이 아닌

2가지 이상 유형이 함께하는 복합적인것이 한 개인 이더라구요

유형에서 건강하지 않은 범위, 유형의 모습들이 있는데

` 세상에서 부정적인게 나타나는 모든 모양세는

다 집합 했더라고요

어떤 인간이고 모두가 여기서 자유로울 수가

없더군요 또한, 건강한 범위의 유형에는 예수그리스도의

전인격성으로 9가지의 건강한 범위 안에 조금씩은 다 들어가

있더라고요 타고난 성향과 경험으로 만들어진 성격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인 으로써 서 있으면 그 분과 함께 전인격성을

어느정도 가추는 모양 이더라 이야기 입니다.

놀랍지요 나는 정말 놀랬어요

우리 아이들이 부정적인 범위을 읽을때 마다

예수님을 모시면 이런 것 다 버리고 살수 있다고

얘기 끝마다 이야기하고 설명하니까

다른때 같으면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 할 텐데

둘다 이유을 설명하니까 수긍 하더라고요

다른 가치들은 자기 좋을대로 생각하고 변하게 하지만

진리는, 옳바른 가치는 변함 없이 나를 우리를 늘 건강한

자아을 만들어간다. 그것은 세상에서 상대적 가치가 아니고

절대적 가치가 우리를 잡고 있기에 가능하다.

라고 이야기 하니 둘다 아무말 안하더군요

또 하나 재미 있었던것은 우리 유빈이가

말을 엄청 많이 했는데 항상 나랑 정인이가

"넌 다 좋은데 무식해서 문제야" 라고 이야기 했거든요

그런데 입에서 나오는 말이 "합리적, 이성적 ,창조적 ,결함,

뻔데기가 나비로 변화해 가는 고통의 넘어선 진보........오~신이시여~

'" 아니 네가 정녕 내  아들이 맞느냐" 놀라워~~~

이런 전문 용어을 알맞게 구사하는걸 보고 깜짝 기절 할뻔했염

셋이서 얼마나 진지하게 토론하고 웃었는지 참 행복 했어요

저자가 마지막으로 남긴 글 인데

우리가 진정으로 자신을 관찰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자신의 긴장과 습관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자신의 긴장과 습관을 인식하게 되면

우리는 그것을 놓아버리고 편안하게 이완될 것이다.

우리가 놓아버리고 펀안하게 이완된다면

우리는 온몸의 감각을 알아차릴 것이다.

우리가 온몸의 감각을 알아차린다면

우리는 선명한 인상을 갖게 될 것이다.

우리가 선명한 인상을 갖게 되면

우리는 그 순간에 깨어날 것이다.

우리가 그 순간에 깨어난다면

우리는 실재를 경험할 것이다.

우리가 실째를 경험한다면

우리는 개인성을 넘어선 존재임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가 개인성을 넘어선 존재임을 알게되면

우리는 자기 자신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자기 자신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두려움과 집착을 놓아버릴 것이다.

우리가 두려움과 집착을 놓아버린다면

우리는 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신을 만나게 된다면

우리는 신과 하나되기를 원할 것이다.

우리가 신과 하나되기를 원한다면

신의 의지대로 행동할 것이다.

우리가 신의 의지대로 행동한다면

우리는 변할 것이다.

우리가 변한다면 세상이 변할 것이다.

세상이 변한다면 온 세상이 신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이분의 글 중에 창조자의 섬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그분의 섬리의 뜻에 따른 부르심으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그분의 부르심의 뜻에 따라 함께

동행하는 세상 순례의 길을 같이 가길 소망 합니다.